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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첩 몰려 사형 당했다…故오경무 씨, 56년 만에 재심 무죄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. 뉴스1 “당시 시대상황 속에서 가족의 정에 이끌려 한 행위로 가족 전부에게 가혹한 결과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”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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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능력 낮은 이웃주민에 집안일 시킨 50대…항소심도 징역형
지적 능력이 낮은 이웃 주민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등 노예처럼 부린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광주지법 형사2부(김영아 부장판사)는 폭행과 업무상 횡령 혐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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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4시 산사태, 3대 사는 주택 덮쳤다...14개월 여아 결국 사망
119 구조대원들이 30일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시 상망동 주택 매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. 사진 경북소방본부 ━ 이번 장맛비 사망자 2명으로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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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잠시 멈춘 장마 틈타 꿀 따는 호랑나비...비 그친 주말 푹푹 쪄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6.30 오후 3:20 꿀 따는 호랑나비...비 그친 주말 푹푹 쪄 장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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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주일째 연락 안돼" 사라진 광주 일가족…경찰이 찾은 CCTV엔
광주에서 일가족이 일주일 째 행방불명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 동구 용산동 한 아파트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일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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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배우 마이클 리인데" 그 페북 메시지에…팬은 2억 뜯겼다
유명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. 사진 마이클 리 페이스북 팬 페이지 캡처 유명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를 사칭한 SNS(소셜네트워크서비스) 계정에 2억에 가까운 돈을 뜯겼다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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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콜라 누가 마셨어"…페트병에 락스 타 냉장고 넣어논 병사
콜라 자료사진. 뉴스1 군 복무 당시 공용냉장고에 넣어둔 콜라를 누군가 마셨다고 생각해 음료에 락스를 섞어 냉장고에 넣어 놓은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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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벽간소음' 항의에 문 열어준 이웃…자기집 데려와 살해한 40대
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. 연합뉴스 벽간 소음 문제로 말다툼하다 화가 나 옆집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. 2일 수원지검 형사3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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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싸가지 없는 도둑" 14살 조카 겁준 이모 문자…아동학대 유죄
14살 조카에게 "너 같은 건 조카 아니고 도둑"이라는 등 폭언에 가까운 문자 메시지를 보낸 50대 이모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. 2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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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직 후 스트레스"…비행기 비상문 연 30대男, 檢 구속 송치
대구공항 착륙 중 항공기 비상문을 개방한 혐의(항공보안법 위반)로 긴급체포된 3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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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과 성관계, 출산도 시킨 19세男…檢, 1심 판결 불복 항소
검찰은 소셜미디어(SNS)를 통해 알게 된 12살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출산까지 시킨 19세 남성의 1심 판결에 불복해 2일 항소했다. 서울남부지검은 미성년자의제강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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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열리고 30분간 범인 몰랐다…아시아나 사건 시간별 재구성
지난달 2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에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한 아시아나항공기에서 한 승무원이 문에 안전바를 설치한 뒤 두 팔을 벌려 막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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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커지는 野 사법리스크 돈봉투에 김남국까지…오르는 외식물가(15~20일)
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기시다ㆍ홍석현 특별대담 #G7 정상회의 #한미일 정상회의 #한-캐나다 정상회담 #한-독 정상회담 #중-중앙아시아 정상회의 #5ㆍ18민주화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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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픈 부모님 모시고 간다"...예약문자 받은 경찰, 현장 가보니
경기 광주시 한 빌라에서 60대 부모와 20대 딸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1분쯤 광주시 고산동 한 빌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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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·강원 북부와 남해안 지난 50년 사이 여름철 극한 강수 급증
지난해 8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겨 있는 모습. [중앙포토] 한반도에서 지난 50년 동안 여름철에 극한적인 강수 현상이 급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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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 8·부상 23명
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·2㎜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㎜ 이상이 내렸다.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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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풍 피해 곳곳에
【광주】27일 밤 11시쯤 고홍군 금산면 석정리 성치 부락 김정동(43)씨 집에서 잠자던 김씨와 그의 처 최정심(36)씨. 장녀 영자(12) 장남 영욱(6) 2녀 영숙(4)양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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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형사 미성년자 아니라도 자식 잘못은 부모에 책임”
◎대법,친구 때린 중3생 부모 상대 소송 판결 형사 미성년이 아닌 14세 이상의 청소년이 폭행피해를 주었을 경우라 할지라도 부모는 보호 감독을 게을리한 책임이 있어 피해를 배상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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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「장마 초장」인데… /서울시내 곳곳서 물난리
◎산사태ㆍ축대붕괴ㆍ침수 잇따라/2명 숨지고 이재민 백명/지방서도 논밭 3만㏊ 물잠겨 70여억 피해 나흘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서울시내에서는 21일 동소문동ㆍ동숭동ㆍ한남동ㆍ청파동ㆍ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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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자측서 결혼조르고 업신여긴다"애인.부모등 3명 살해
[光州=具斗勳기자]광주북부경찰서는 10일 결혼문제로 말다툼을벌이다 여자친구와 부모등 3명을 살해한 혐의(살인)로 정명필(鄭明弼.27.광주시남구주월동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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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클럽 12~15일 활공잔치 한마당
하늘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.항공스포츠클럽인 날개(회장 尹淸)회원과 가족들이다.이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단양의 두산 활공장에서 비행을 즐기며 여름 한자락을 수놓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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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버스 금강에 추락 11명 사망
【옥천=연합】6일 하오 3시25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앞 경부고속도로 서울기점 1백76km지점에서 대전을 떠나 대구로 가던 한진고속소속 경기6바ll44호 고속버스 (운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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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명 사망·76명실종
태풍 셀마(제5호·B급)가 동해로 빠지면서 남해안 일대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퍼부어 광주에서 축대붕괴로 일가족 7명이 매몰, 압사하는등 영호남과 강원일대에서 33명이 숨지고 76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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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주말」얼린 늑장 한파|윤화·지각소동
눈발이 겹친 지각한파가 주말을 기습, 전국이 얼어붙고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.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·호남지역은 눈발이 내리면서 얼어붙어 서울의 경우 0.4∼2cm의